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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서울 강남 압구정역 인근에서 롤스로이스를 몰다 인도를 덮쳐 20대 여성을 크게 다치게 한 가해자의 뻔뻔한 태도가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또한  체포된 지 하루도 되지 않아 석방됐다고 해서 논란이 더 커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사고의 내용은  피해자는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귀가하기 위해 길을 걷고 있던 중 사고를 당했습니다.그리고 '차 밑에 사람 있다'는 주변 행인들의 외침에도 불구하고 액셀을 밟아 피해자를 매단 채 건물 외벽을 들이받았다고 전했다. 가해자는 경찰에게 "조수석 서랍에서 담배를 꺼내려다가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강남 롤스로이스 사건

 

유튜버 카라큘라에 의하면 가해자는 95년생으로 온 몸에 문신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가해자의 지인들이 많이 왔는데 지인들의 차들이 대부분 5억 상당의 람보르기니 SUV 등 고가의 차들을 타고 경찰서를 찾았다고 말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는 가해 운전자 A씨가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위협적인 행동을 보였으며, 피해자를 만신창이로 만들어 놓고도 비틀거리며 누군가와 통화하고 있는 모습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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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로 인해 피해자는 양쪽 다리가 골절되고 머리와 배를 다치는 등 중상을 입었으며,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다.  경찰은 A 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하고 "A 씨가 횡설수설했다"는 목격자들 말에 따라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했으며 검사 결과 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왔으나 A 씨는 "지난달 31일 수술을 받았고 의사에게 케타민을 처방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병원 역시 A 씨를 치료한 사실이 있다고 경찰에 전했습니다. 케타민은 마취제로 쓰이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클럽 마약'으로도 불립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운전자 신모씨(28)를 지난 3일 오후 3시쯤 석방했됐고 유치장에 구금된 지 약 17시간 만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신씨를 석방한 이유에 대해 "변호사가 신원보증을 하고 책임지겠다고 해 석방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씨는 대형 로펌의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요즘에 흉흉한 사건사고들이 많아 지고 있어 불안하고 마음이 좋지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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