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이근 전 대위 우크라이나 출국 "살아 돌아가면 처벌 받겠다" 

 

UDT출신으로 가짜사나이 출현해서 큰 인기를 얻었던 이근대위가 러시아 침공받고있는 우크라이나 출국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이 전 대위는 6일 인스타그램에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 세계에 도움을 요청했을 때 ‘ROKSEAL(유튜브 채널)’은 즉시 의용군 임무를 준비했다.  "48시간 이내 계획 수립, 코디네이션, 장비를 준비해 처음에는 공식적인 절차를 밟아 출국하려고 했으나 한국 정부의 강한 반대를 느껴 마찰이 생겼다"고 전했습니다.

UDT출신_이근대위_총기잡고_응시하는_모습


이어 "우리는 여행 금지 국가를 들어가면 범죄자로 취급받고 1년 징역 또는 1000만원 벌금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고 협박을 받았다. 하지만 처벌받는다고 우리가 보유한 기술, 지식, 전문성을 통해서 우크라이나를 도와주지 않고 이 상황에서 그냥 가만히 있을 수는 없었다"고 했습니다만, 이는 여권법 제 26조에 따르면 여행금지국가를 가면 법에 따라 "1년 징역 또는 1000만원 벌금을 처벌 받을수 있다"고 명시가 되어있습니다.

또한 "저의 팀원들은 제가 직접 선발했으며, 제가 살아서 돌아간다면 그때는 제가 다 책임지고 주는 처벌받겠다. 최초의 대한민국 의용군인만큼 우리나라를 대표하여 위상을 높이겠다. 그럼 임무 끝나고 한국에서 뵙겠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ROKSEAL에 대해서 궁금하실텐데요, 이근 전 대위가 대표로 있는 군사 컨설팅 회사입니다.

홈페이지 소개란에는 "정부 및 상업 클라이언트들에게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과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헌신하는 베테랑 군사 컨설팅 회사이다. 대한민국에 기반을 두고 있고 전 해군 특수전 장교가 설립한 ROKSEAL은 2014년 출범한 이래 전술훌련 시장에서 아시아 업계 리더이다 개척자이다. 최전선에 싸우는 형제자매들에게 실제 경험을 전수하는 것에 열정이있다."라고 쓰여져있습니다.

 

 

728x90
반응형
S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