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 다이어트에 적일까?

노출의 계절이 점점 다가오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연예인 이준기씨도 탄수화물 끊은지 몇년 되었다 하고, 샤이니 키 역시 다이어트를 위해 " 1년동안 탄수화물을 끊었다"라고 이야기 한 적이 있어요.

 

정제된 탄수화물로 불리는 설탕, 밀가루, 쌀을 먹지않는 이른바 탄수화물을 끊는 다이어트로 체중 감량 성공담을 통해 각광받고 있습니다. 

 

탄수화물이 과연 다이어트에 적일까요??

 

 

갓_지은_따뜻한_밥

 

전문가들은 "무턱대고 탄수화물 제한시 오히려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바뀔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왜일까요?

 

탄수화물 열랑은 1g에 4kcal이지만, 지방은 1g 9kcal인데요.

체중을 줄일때 가장 중요한 것은 섭취한 열량과 소비한 열량의 차이입니다. 섭취한 열량보다 더 많은 열량소비하면 체중이 둘어드는 단순히 수치를 보자면 지방을 제한하는게 더 효율적인데요.

 

그럼에도 "저탄고지"같은 탄수화물 제한 다이어트 방법이 나오는 이유는 탄수화물을 줄여야 간, 내장, 근육에 쌓인 지방이 소비되기 때문입니다.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면, 당질을 제한해 당뇨병, 고혈압 등의 질환과, 숙취, 수면무호흡증 개선에 도움된다는 여러 연구결과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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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탄수화물은 과연, 다이어트에 적일까요??

 

정제된 곡류, 가공식품에 든 나쁜 탄수화물을 줄이는 게 좋지만, 통곡물에 든 좋은 탄수화물은 챙겨 먹어야 건강에 도움됩니다. 

 

탄수화물을 극도로 제한하면 몸의 근육이 분해되고, 결국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바뀐다는 것입니다.

 

뇌세포의 경우 에너지원으로 오직 탄수화물만 사용한다는 점에서 혈액 속에 일정 수준 이상의 포도당 농도를 유지하기위해서라도 탄수화물 섭취는 중요해요. 혈중 포도당 농도가 지나치게 낮아지면 현기증은 물론 심할경우 의식을 잃을 수 있습니다.

 

저탄고지 다이어트가 유행들 한다고 하지만, 시럽과 같은 나쁜 당류와 밥과 같은 복합 탄수화물을 같은 탄수화물로 봐서는 안되며, 완전히 탄수화물을 끊을 경우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건강을 제일 우선으로 챙기시면서 건강한 다이어트로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