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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하드, 아마겟돈, 식스센스 등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었던 브루스 윌리스가 올해 나이 68세로 최근래부터 초기 치매증세로 괴로워 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최근 딸인 루머 윌리스 인스타그램에서 실어증을 진단받아 은퇴선언한다고 발표했다고 합니다. 이 성명에는 윌리스 아내 에마 헤밍 윌리스, 전부인 데미무어, 그리고 자녀 다섯명이 서명했다고 합니다. 이어 "여러분에게 브루스가 얼마나 큰 의미인지 알기 때문에 소식을 전한다"며 "브루스가 항상 '인생을 즐겨라'라고 말했듯이 우리는 그것을 함께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어증은 일반적으로 뇌졸중이나 머리 부상 때문에 생기지만, 느리게 자라는 뇌종양이나 퇴행성 질환 등으로 발생할 수도 있는 것으로, 주로 왼쪽 뇌 부위에 병이 생겨 언어기능에 이상을 초래..
정보나눔/이슈
2022. 3. 31. 11:45